2025 기후동행카드 총정리: 요금제·혜택·발급 방법 안내

 

 

 

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동행카드(기동카)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서울 지하철, 시내버스, 마을버스,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교통 정기권입니다.

 

 

 

1. 기후동행카드란?

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으로, 지하철과 버스를 비롯해 공유자전거인 따릉이까지 포함됩니다. 특히 최근에는 한강버스 권종까지 출시되어 교통 편의성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.

 

2. 요금제 및 권종

권종	요금	비고
30일권(따릉이 포함)	65,000원	서울 지하철+버스+따릉이
30일권(따릉이 미포함)	62,000원	지하철+버스
단기권	5,000~20,000원	1일~7일 선택 가능
한강버스 포함	+5,000원	30일권에 추가 적용

 

3. 할인 혜택

• 청년(만 19~39세): 약 7,000원 할인 → 55,000~58,000원
• 청소년(만 13~18세), 다자녀 가정, 저소득층: 맞춤형 할인 (최대 17,000원 절감)
• 6개월마다 온라인 인증 필요

 

 

4. 발급 방법

모바일카드 (Android OS 12 이상)

1. 모바일 티머니 앱 설치
2. 회원가입 후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

 

실물카드 (iOS 사용자 및 실물 선호자)

1. 편의점 또는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실에서 구매

서울교통공사

 

1. 티머니 카드&페이 홈페이지에 등록
2. 역내 무인 충전기에서 충전 후 사용

 

5. 후불형 기후동행카드

후불형은 신용·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되며, 월 최대 62,000원 한도까지만 청구됩니다. 대중교통 이용이 적을 경우 실제 이용 요금만 청구되므로, 교통 패턴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 

 

6. 환불 및 유의사항

• 충전 후 최대 5일 이내 사용 시작일 선택 가능
• 만료 5일 전부터 재충전 가능 → 자동 연장 지원
• 미사용 금액 환불 가능 (수수료 500원 부과)
• 따릉이 이용 시 티머니GO 앱 연동 필수

 

7. 결론

기후동행카드는 교통비 절감뿐 아니라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정책입니다. 2025년부터 확대된 맞춤형 할인과 한강버스 권종까지 더해져, 서울시민이라면 꼭 고려해볼 만한 교통카드입니다.

 

기후동행카드 소개